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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에쓰-오일과 원유운반선 계약 체결

  • 송고 2017.03.08 09:46 | 수정 2017.03.08 11:40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원유운반선 계약체결로 사업다각화

장기계약 지속 확대...안정적 매출 및 이익 증가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대한해운이 에쓰-오일 주식회사(S-OIL Corporation)와의 원유운반선 항해용선계약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한진해운과 에쓰-오일 사이 체결된 원유운반선 항해용선계약 상 계약당사자를 한진해운에서 대한해운으로 이전해 체결한 건이다.

8일 대한해운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공시일 기준 총 382억원이며, 2015년 연결재무제표 매출액 대비 7.18%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올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약 2년간이다.

중동에서 한국으로 원유 수송을 위한 CVC계약으로, 현재 벌크선, LNG선, 탱커선을 주력으로 운영중인 선대현황에서 원유운반선 확대는 향후 회사의 사업다각화에 주요한 시발점이 되었다는게 업계의 평가이다.

현재 대한해운은 총 27척의 전용선 계약을 보유중에 있으며, 한국가스공사 LNG운반선 2척, 한국남동발전 벌크전용선 1척, 탱커선 2척이 올 상반기 새롭게 전용선 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해운의 자회사로 2016년말 편입된 대한상선 또한 11척의 전용선을 보유하고 있어 전용선 규모로는 국내 최고 수준이며, 작년 한해 지독한 해운 불황에도 12분기 연속 흑자와 4분기 실적 반등으로 2017년 전망이 돋보일 수 있는 환경에 접어들었다는 것이 증권가의 주된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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