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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삼성 미국 투자 환영"…삼성 "검토 단계"

  • 송고 2017.03.10 07:32 | 수정 2017.03.10 13:17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WSJ, 삼성전자 3억불 투자…오븐레인지 공장 멕시코서 이전

삼성 "투자 시기·금액·지역 등 구체적 내용 확정된 바 없다"

해외 언론이 지난 9일(현지 시각) "삼성전자가 미국 내 오븐레인지 공장 설립을 위해 일부 주(州)와 협상 중"이라고 보도한 이후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삼성이 미국에 공장을 짓는 중대 투자 계획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미 백악관 대변인이 특정 기업의 개별 투자 내용을 공식 브리핑을 통해 밝힌 점은 이례적이다.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전자가 3억 달러를 투자해 오븐레인지 생산 기지를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미국 내 투자규모는 3500억원 규모, 투자지역은 조지아·사우스캐롤라이나·앨라배마 등을 유력 후보지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고위관계자는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단계"라며 "투자 시기나 금액 및 지역 등의 구체적 내용이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2일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의 미국 공장 건설 가능성을 내비치며 '생큐 삼성!'이라고 적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달 28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세탁기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G전자는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오는 2019년 상반기까지 공장을 짓고 연간 100만대 규모의 세탁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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