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트롬 건조기' 제품이 수요 급증에 힘입어 생산라인을 모두 주말까지 가동하고 있다.
12일 LG전자에 따르면 봄철 결혼 시즌, 환절기 미세먼지 심화, 이른 여름철 고온다습 시기를 앞두고 건조기 제품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다.
LG전자 관계자는 "경남 창원 소재 건조기 생산라인이 풀(full) 가동 중"이라며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을 적용한 트롬 전기식 건조기는 히터 방식 대비 전기료가 30% 수준에 불과하고 옷감 손상이 적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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