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5.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981,000 2,220,000(2.42%)
ETH 4,484,000 74,000(1.68%)
XRP 751.1 31.3(4.35%)
BCH 702,500 10,100(1.46%)
EOS 1,157 48(4.3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동부건설, 부채비율 감소·실적 성장 기대감-교보증권

  • 송고 2017.03.13 08:35 | 수정 2017.03.13 08:35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교보증권은 13일 동부건설에 대해 부채비율 감소로 재무구조 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한국토지신탁과의 연계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 의미있는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백광제 연구원은 "동부건설은 지나해 10월 법정관리를 마쳤다"며 "아직 의미 있는 실적 성장을 추정하기에 이르지만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선 부채비율이 감소했다.

백 연구원은 "지난해 감자와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총계 증가 및 부채가 줄었다"며 "회생절차 개시 당시 부채비율이 3392%에서 지난해 161%로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돼 잠재적인 위험이 줄었다"고 평가했다.

한국토지신탁과의 연계 수주 증가로 향후 의미 있는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그는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향후 신용등급 상승과 한국토지신탁 연계 수주 증가를 감안할 때 지난달 제시한 수주 가이던스 1조3000억원은 달성한 수준으로 보인다"며 "수주 목표 달성시 향후 의미있는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또 동부하이텍 지분 매각 가능성이 커지면서 추가적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백 연구원은 "동부하이텍 지분 매각 가능성 증가로 재무구조 개선과 개발사업 활용이 기대된다"며 "단순 부채 감소에 활용해도 이자비용 감소를 통해 실적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3:47

93,981,000

▲ 2,220,000 (2.42%)

빗썸

04.20 13:47

93,900,000

▲ 2,268,000 (2.48%)

코빗

04.20 13:47

93,784,000

▲ 2,072,000 (2.2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