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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CLA 라인업 2종 추가 출시
- 송고 2017.03.13 13:12 | 수정 2017.03.13 13:48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더 뉴 제너레이션 CLA 라인업 강화 차원
스포티함 및 파워풀 성능, 5790만~7490만원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매틱 AMG 라인.ⓒ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13일 스포티함을 강화한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매틱 AMG 라인과 파워풀한 성능의 더 뉴 메르세데스 AMG CLA 45 4매틱 모델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콤팩트 4도어 쿠페 더 뉴 제너레이션 CLA 라인업 강화 차원에서다.
벤츠는 2003년 쿠페의 우아함과 세단의 편안함을 결합한 CLS를 선보이며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탄생시켰다. 2013년 최초로 출시된 컴팩트 4도어 쿠페인 CLA 또한 매력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국내에는 2016년 9월 가솔린 모델인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매틱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새롭게 추가되는 라인업은 총 2종이다.
우선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매틱 AMG 라인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AMG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부는 크롬핀 장식의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경량화된 18인치 10 스포크 알로이 휠과 고급스럽게 크롬 처리된 트윈 테일 파이프 등이 스포티함의 중심이 된다.
실내도 AMG 라인이 적용돼 하단이 편평한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세련된 블랙 시트, 실버 알루미늄 트림 등이 탑재됐다.
주행성능은 2.0ℓ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11마력(5500rpm), 최대토크 35.7kg·m(1200~4000rpm)을 발휘한다. 또 역동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최신 가솔린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을 이뤘다.
전륜 구동 기반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4매틱)은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의 안정성과 여유로운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제너레이션 메르세데스AMG CLA 45 4매틱.ⓒ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콤팩트 4도어 쿠페 더 뉴 제너레이션 메르세데스 AMG CLA 45 4매틱은 메르세데스 AMG만의 특별한 디자인으로 더 날렵하고 강렬해졌다.
외관은 그릴 중앙에 무광 실버 색상의 트윈 루브르가 적용된 AMG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 적용으로 차체가 더욱 낮아 보이고 강렬한 인상을 연출했다. 후면에는 2개의 테일 파이프와 4 개의 블랙 색상의 디퓨저 핀이 적용됐다.
해당모델에는 AMG 최초의 직렬 4기통 2.0ℓ 터보차저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381마력(6000rpm), 최대토크 48.4kg·m(2250~5000rpm)을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동급 최강의 힘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제로백)를 불과 4.2초 만에 주파하는 강력한 성능 대비 복합연비는 9.9km/ℓ로 효율성도 갖췄다.
변속기는 최첨단 AMG 스피드시프트(SPEEDSHIFT)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4매틱)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의 주행 안정성과 역동성을 제공한다.
더 뉴 제너레이션 CLA에는 상위 세그먼트에 적용된 혁신적인 최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이 대거 장착됐다.
기본 적용된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는 LED 기술과 최첨단 렌즈를 도입해 더욱 밝고 안전하면서도 전력 소모는 낮췄다.
또한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가 적용돼 앞 차량과의 간격이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되었을 때 경고음과 함께 계기판에도 표시된다.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는 경우 자율적으로 부분제동을 수행해 주행을 돕는다.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매틱 AMG 라인은 5790만원, 더 뉴 제너레이션 메르세데스 AMG CLA 45 4매틱은 74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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