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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성공' 권오준 포스코 회장, 글로벌 광폭 행보

  • 송고 2017.03.13 14:18 | 수정 2017.03.13 16:40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13일 GE회장 한국서 면담…스마트인더스트리 협력 논의

14일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 방문해 임직원 격려 예정

권오준 포스코 회장(오른쪽)이 13일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을 만나 포스코형 스마트인더스트리 솔루션에 대해 논의했다.ⓒ포스코

권오준 포스코 회장(오른쪽)이 13일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을 만나 포스코형 스마트인더스트리 솔루션에 대해 논의했다.ⓒ포스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연임이 확정되자마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광폭 행보에 나섰다.

13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 한국을 방문 중인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을 만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포스코형 스마트인더스트리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권 회장은 지난달 26일부터 독일 지멘스와 미국 GE를 방문해 비즈니스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당시 만나지 못한 제프리 회장을 이번에 한국에서 만나게 된 것이다.

이날 두 회장은 GE가 보유한 설비 관련 핵심 강점과 포스코의 철강 전문지식을 결합해 새로운 스마트솔루션을 창출하고 그룹차원의 스마트인더스트리 구축을 위한 협력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권 회장은 제프리 회장을 만난 직후 인도네시아로 향했다. 그는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인도네시아 경제발전 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찔레곤에 위치한 크라카타우포스코를 방문,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13년 12월 가동을 시작한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가 최초로 해외에 건설한 300만t 규모일관제철소다.

포스코는 지난해 해외 철강부문 영업이익이 2015년 대비 6481억원 개선된 21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고수익 제품판매 확대 및 원가절감 노력의 결과라고 포스코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해 해외 철강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월드프리미엄제품 판매를 확대하겠다"며 "제품 소재의 로컬소싱 최적화로 독자 생존력을 강화해 재무구조 안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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