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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담배판매 14% 감소…흡연 경고그림 영향

  • 송고 2017.03.13 15:13 | 수정 2017.03.13 15:14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작년 11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

담뱃값 인상·금연 캠페인 등도 기여

흡연 경고그림이 부착된 담배.ⓒ연합뉴스

흡연 경고그림이 부착된 담배.ⓒ연합뉴스

[세종=서병곤 기자] 지난달 담배 판매량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월 담배 판매량은 2억4000만갑으로 전년동기보다 14.0% 줄었다.

지난해 11월 3억1000만갑을 기록한 담배 판매량은 12월 2억9000만갑, 1월 2억8000만갑으로 감소했다.

2월 담배 반출량은 2억3000만갑으로 1년 전보다 13.7% 감소했고 2014년 같은 달보다는 17.2% 줄었다.

정부는 담뱃값 인상, 금연치료 지원, 금연 캠페인 등 흡연율 감소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 시행으로 담배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흡연 경고그림을 전면 도입한 것이 담배 판매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정부 관계자는 "흡연 경고그림이 도입된 이후 반출량 감소세가 지속하고 금연 클리닉 등록자 수도 늘고 있어 3월 이후에도 담배 판매량은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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