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6만3484건, 전년 대비 7.1%↑
전월세 15만8238건, 전년 대비 12.7%↑
이사철을 맞아 전국 주택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은 6만3484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7.1%, 전월 대비 8.4%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은 2만8459건으로, 지방은 3만5025건으로 각각 전년 대비 1.3%, 12.3% 증가했다.
2월까지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12만2000건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5만4501건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고 지방은 6만7522건으로 5.8% 증가했다.
2월 아파트 거래량은 4만436건으로 전년 대비 5.8%, 연립·다세대는 1만3314건으로 12.5%, 단독·다가구 주택은 9734건으로 5.7% 각각 증가했다.
2월 전월세 거래량은 15만8238건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 전월 대비 45.1% 증가했다. 2월까지 누계기준도 26만7000건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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