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5억원 규모…총 1305세대 신축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대구 파동강촌2지구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14일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파동강촌2지구 재건축조합은 지난 11일 시공사선정총회를 개최하고 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지분은 대우건설 55%, 포스코건설 45%다.
이 사업장은 지난 세 차례 시공사 입찰이 모두 유찰돼 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대구시 수성구 파동 27-2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5만4653㎡, 지하 2~지상 20층 14개동 1305세대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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