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4251억원 규모의 충남 천안시 대흥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지난 11일 열린 대흥4구역 도시환경정비조합 시공사선정총회 결과, 포스코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흥4구역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아파트 2622세대와 오피스텔 301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992세대를 뉴스테이로 공급한다. 도급금액은 4251억원이다.
포스코건설은 같은 날 2315억원(포스코건설 지분 45%) 규모의 대구 파동강촌2지구 재건축 시공사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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