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치매·중환자실입원비 보장 '상해보험' 출시

송고 2017.03.15 08:41 | 수정 2017.03.15 08:44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롯데손해보험이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노후걱정타파 상해보험'을 출시했다.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치매 등 노인성 질환 및 중환자실입원비 등을 보장하는 노후 대비 상해보험을 선보인다.

롯데손해보험은 노후에 발생 가능한 치매 등 다양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노후걱정타파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으로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치료를 받는 40~50대 환자수가 22만명으로 전체 노인성 질환 환자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50세 미만의 젊은 치매 환자의 증가가 매년 2000명 이상 발생하는 등의 환경에 따라 중증치매진단비를 중점 담보한다.

또 기존의 질병·상해로 인한 사망·상해후유장해뿐 아니라 노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인 중환자실입원비(상해·질병), 응급실내원비(응급·비응급)를 보장한다.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노후걱정타파 상해보험'은 온라인으로만 가입 가능한 다이렉트 보험 전용 상품으로, 오프라인 동일 담보 대비 10~15% 저렴한 보험료와 총 8개의 간단한 담보 구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보험을 쉽고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케 하였다.

백진현 롯데손보 다이렉트영업팀 팀장은 "100세 유병장수 시대와 더불어 치매 조기 질환 연령이 낮아지면서 이를 대비 할 수 있는 보험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노후걱정타파 상해보험으로 고객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노후를 든든히 보장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보험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40~50대를 주 타겟으로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노후걱정파타 상해보험'을 출시함에 따라 다이렉트 보험 몰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노후걱정타파 상해보험'은 19~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납입주기로는 월납·연납으로 구성돼 있다. 평균 보험료는 40세 여성(100세 만기 20년납, 상해1급, 월납 기준) 가입시 월 4만900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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