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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원유 생산·재고 증가…WTI 47.72달러

  • 송고 2017.03.15 09:33 | 수정 2017.03.15 09:3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OECD 1월 재고 5년 평균 보다 2.7억배럴 높아

OPEC "올해 비OPEC 생산량 하루 40만배럴 증가"

원유 생산 및 재고가 증가하면서 국제유가 하락세가 계속됐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68달러 하락한 47.72달러를 기록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사진=한국석유공사]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43달러 하락한 50.92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22달러 하락한 49.82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OECD 1월 석유 재고의 증가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의 2월 원유 생산량의 증가 영향을 받았다. 비OPEC의 원유 생산 증가 전망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OPEC의 월간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미국 등 OECD 국가들의 상업용 석유 재고가 지난 5년 평균 보다 약 2억7800만배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320만배럴 증가한 5억2800만배럴을 기록했다. 10주 연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는 자국의 2월 원유 생산량이 전월 대비 일 평균 약 26만3000배럴 증가한 1001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OPEC의 2차 자료에 따르면 사우디의 2월 원유 생산량은 전월 대비 일 평균 6만8000배럴 감소했다.

OPEC은 비OPEC 국가들의 올해 원유 생산량이 전년 대비 하루 평균 약 4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지난달 발간한 월간보고서를 통해서도 일 평균 10만배럴의 증가를 전망한 바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대비 0.43% 상승한 101.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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