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깨끗한 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마이한뼘 정수기 출시

송고 2017.03.16 10:10 | 수정 2017.03.16 10:10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물 사용량에 따른 필터 교체 서비스 맞춤 제공

스스로 순환 살균·순환 배수 기능 탑재로 제품 위생 업그레이드

코웨이는 고객들이 언제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정수 성능과 물 사용량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정수기 내부를 스스로 살균하는 '코웨이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 CHP-482L'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깨끗한 물을 위해 △정수 성능 △물 사용량 △정상 작동 여부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기능과 순환 살균 및 순환 배수 등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는 점이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맞춰 부모님을 위한 실버 세대 맞춤 케어 기능도 더해졌다.

사물인터넷(IoT)을 연계해 RO 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의 정수 성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성능 이상 감지 시 제품을 통한 알람 및 콜센터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시스템을 탑재해 언제나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해준다.

이번 제품에 탑재된 RO 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은 차별화된 소재와 구조를 적용한 머리카락의 수십만 분의 1 수준의 물질까지 제거하는 고성능 필터로, 0.4 나노미터 수준의 초미세 황산이온물질과 방사성 물질인 라듐 226·228은 물론 총대장균군과 노로바이러스까지 제거한다.

물 사용량에 따른 맞춤형 필터 교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물 사용량이 많은 경우 서비스 시기를 앞당겨 필터를 교체해준다.

이와 함께 제품 스스로 순환살균 및 순환배수를 진행하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이 정수기는 S마크를 받은 전기분해 살균수로 수조, 유로, 파우셋 등 정수기 속 물이 닿는 부분을 스스로 살균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4시간 동안 물 사용량이 적으면 정수기 수조에 담겨 있던 물을 배출하고 신선한 물을 채워주는 스스로 순환배수 기능을 탑재했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실버 세대를 위한 맞춤 케어 기능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이 제품은 48시간 이상 정수기 사용이 없으면 등록된 사용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주는 기능을 담았다.

사용자 편의성과 에너지효율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 제품은 3단 맞춤 온수(45˚C·70˚C·85˚C)시스템을 적용해 상황과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순간 온수 시스템과 인버터 냉수 시스템 적용으로 사용 전기량을 최소화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코웨이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CHP-482L)는 렌탈 이용 시 월 렌탈료는 5만 1900원이며(등록비 10만원 기준), 일시불 판매가격은 215만원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깨끗한 물이라는 정수기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며 최첨단 기술을 집약해 만든 프리미엄 혁신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성능 RO멤브레인 필터에 사물인터넷 연동으로 24시간 모니터링까지 더해져 차원이 다른 안심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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