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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미 원유 재고·생산량 증가…WTI 48.75달러

  • 송고 2017.03.17 09:12 | 수정 2017.03.17 09:13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쿠싱지역 원유 일주일 사이 200만배럴 증가

사우디 장관, OPEC 감산 연장 가능성 제기

국제유가가 미국 쿠싱지역 원유 재고 증가와 미 원유 생산량 증가 영향으로 하락했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11달러 하락한 48.75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07달러 하락한 51.74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63달러 하락한 50.64달러를 기록했다.

원유시장 정보제공업체인 젠스케이프(Genscape)는 지난 14일 기준 미 쿠싱 지역의 원유 재고가 지난 7일 대비 200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 생산량이 13개월 내에 최고치에 해당하는 910만배럴을 기록했다.

EIA는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올해 920만배럴을 기록하고 오는 2018년에는 다시 50만배럴 증가한 970만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연장 가능성이 제시돼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칼리드 알 팔리(Khalid al-Falih)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고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감산 기간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대비 0.49% 상승한 100.25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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