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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LG전자, 2인 대표이사 체제 전환…이사 정원 7인 변경

  • 송고 2017.03.17 10:02 | 수정 2017.03.17 14:04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조준호 사장 사내이사 빠져

구본준 부회장 기타비상무이사, 정도현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LG전자가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1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정원수를 최대 9인에서 7인으로 변경하는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의장으로 나선 정도현 LG전자 대표이사 CFO(사장)은 △제 15기 재무제표 △정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1명 신규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5조4000억원, 영업이익 1조3000억원을 달성한 LG전자는 주당 배당금을 전기와 동일한 보통주 400원, 우선주 450원으로 결정했고 무리없이 통과시켰다.

또한 올해 조성진, 정도현 2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이사 정원수를 최대 9인에서 7인으로 변경하는 안도 승인됐다.

LG전자는 작년 말 정기인사를 통해 기존 3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조성진 부회장 1인 CEO(최고경영자) 체제로 전환했다. 조 부회장은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구본준 부회장을 대신해 LG전자 이사회 의장도 맡았다.

LG전자가 조 부회장의 원톱체제가 되면서 이사 정원도 줄게 됐다. 상법상 사외이사는 3명 이상을 두고 이사 총수의 과반수가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7인 체제에서 사외이사는 4명, 사내이사는 3명이 돼야 한다.

이에 따라 LG전자 사내이사는 기존 4명(구본준 부회장, 조성진 부회장, 정도현 사장, 조준호 사장)에서 조준호 사장이 빠진 3명으로 변경됐다.

아울러 LG전자는 임기가 만료된 구본준 LG 부회장과 정도현 LG전자 사장의 재선임 안건도 통과시켰다. 구 부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에, 정도현 사장은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백용호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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