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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서 'G6' 예약판매 시작

AT&T·스프린트·T모바일·버라이즌 통해 예판
北美시장 강자 LG 스마트폰…G6 성공 여부 주목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등록 : 2017-03-17 14:41

▲ G6 ⓒLG전자
LG전자가 17일(현지시간) 북미 시장에서 올해 전략 스마트폰 'G6'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버라이즌, US셀룰러 등 북미 이동통신 5사를 통해 G6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미국 최대 이통사인 AT&T는 G6를 구매하고 30개월 후 자사 회선을 하나 더 개통하면 G6 1대를 공짜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내세웠다. LG전자의 새 스마트워치 'LG워치 스포츠'를 49.99달러(약 5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스프린트는 G6 예약구매자들에게 349.99달러(약 39만5000원) 상당의 LG전자 49인치 HDTV를 사은품으로 주기로 했다. G6를 구매하면서 스프린트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매달 50달러에 1개 회선도 사용할 수 있다.

T모바일은 24개월 동안 매달 26달러만 내면 G6를 구매할 수 있는 조건을 내걸었다.

버라이즌과 US셀룰러 등 2개 이통사는 아직 구체적인 프로모션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LG전자는 이통사와 상관없이 G6 조기 구매자들에게 구글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구글 홈'을 사은품으로 주기로 했다. 구글 홈 가격은 129달러(약 14만6000원) 정도다.

구글홈은 이용자 음성을 인식해 질문에 답하고 각종 정보를 검색하고 음악을 틀거나 TV, 전등 같은 가전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G6에는 구글의 AI 가상비서 소프트웨어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돼 있어 구글홈과 연동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