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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따듯한 날씨로 나들이 차량 몰려 오후 정체

  • 송고 2017.03.19 11:37 | 수정 2017.03.19 11:37
  •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


일요일인 19일 따뜻해진 날씨에 나들이를 차량이 늘어나면서 오후 고속도로는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은 지난 일요일(382만대)보다 많은 393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6만대 정도로 추정했다.

오늘 서울 도착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2시간 10분, 부산에서 4시간 50분, 광주에서 4시간, 목포에서 4시간 50분, 강릉에서 3시간 40분으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2시~3시 사이부터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체는 오후 5~6시 사이 최대를 보이다가 오후 7시~8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소요 시간은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방향은 대전에서 1시간 32분, 광주에서 2시간 59분, 목포에서 4시간 15분, 대구에서 3시간 12분, 부산에서 4시간 15분, 울산에서 4시간 35분, 강릉에서 2시간 18분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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