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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최태원 SK그룹 회장 13시간 검찰 조사 후 새벽 귀가, 금융권, 금리인상에 '대출총량규제'로 돈줄 죈다, 檢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 소환조사

  • 송고 2017.03.19 16:40 | 수정 2017.03.19 16:4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최태원 SK그룹 회장, 13시간 검찰 조사 마치고 새벽 귀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3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고 19일 오전 3시 30분께 귀가했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SK그룹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지급한 출연금에 대한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최 회장은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장시간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심경 등을 물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 와이어 꼬임 현상"…22일 이후 연기

세월호 본체 인양이 22일 이후로 미뤄졌다. 19일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일부 인양 와이어가 꼬이는 현상이 발생해 꼬임 방지 장치를 설치한 후 이날 오후 정상 작동됨을 확인했다"며 "세월호 인양 장비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본인양 시점은 후속 일정에 대해 22일 이후의 기상여건을 보면서 진행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檢,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 소환조사…대기업 뇌물 수사 본격화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장선욱 롯데면세점 사장(59)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65) 조사를 이틀 앞두고 그룹 관계자의 뇌물죄 수사에 속도를 내고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0시 출석한 장 사장을 상대로 면세점 사업권 추가 선정 관련 내용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 금리인상에 '대출총량규제'로 돈줄 죈다

금융당국이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대출 조이기에 나서고 있다. 금리가 상승기에 진입하자 대출 증가율을 한 자릿수 이내로 유도하거나 자산 건전성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업계는 인허가권을 가진 당국의 감독 방침을 대출 증가율 한 자릿수 유도 등을 사실상의 대출 총량규제로 받아들이고 있다. 당국이 대출 증가율 관리 뿐만 아니라 현장 점검, 2금융권의 고위험 대출에 대한 추가 충당금 적립 등 대출 감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대출 관리를 업계는 총량규제에 준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중소 수출기업 피해 현실화"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개설한 '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피해건수가 현재 60개사 67건이라고 19일 밝혔다. 접수된 사례는 의도적 통관지연, 계약취소, 불매운동, 수입중단 등 우리 정부의 사드배치 확정 발표 후에 발생한 피해 사항이다. 무역협회는 중국의 제재 조치가 '정경분리'원칙에도 위배되고 한-중 FTA 상호호혜 정신에도 부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실적부진 여파 10대그룹 상장사 43% 법인세 줄어…'삼성전자 1조 증가'

실적부진 여파로 인해 10대그룹 상장 계열사 중 법인세가 줄어든 기업이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를 비롯한 주요 상장사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법인세 비용은 전년 대비 1조원 이상 늘어나며 10대그룹 전체 법인세 비용도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1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6회계연도 별도기준 10대그룹 87개 상장 계열사의 법인세 비용은 전년(9조5천810억원) 대비 2.5% 늘어난 9조8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간증시전망] 실적상승 기대감에 시장주도株 추가 상승…2180선도 가능 전망

연고점을 돌파한 코스피가 다음주(20~24일) 추가 상승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개최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경기 자신감과 신중한 통화정책 노선을 재확인하며 투자자의 환호 속에 일단락됐다. 주요 이벤트들이 당초 우려보다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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