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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7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 송고 2017.03.20 08:44 | 수정 2017.03.20 08:44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온라인쇼핑몰 부문 선정

제조·유통사와 파트너십 강화 등 차별화 전략 주효

ⓒG마켓

ⓒG마켓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인터넷쇼핑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9년 차를 맞는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K-BPI:Korea Brand Power Index)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 한 것으로, 브랜드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G마켓은 인지도, 가격 대비 가치, 신뢰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7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국내외 다양한 제조·유통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신뢰도를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G마켓에는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마트와 홈쇼핑, 복합쇼핑몰 등 각 분야별 대형 유통업체가 대거 입점해 있다. 명품 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SPA 의류 브랜드가 직 입점했고, 인디브랜드·패션 편집숍 등 비브랜드 역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G마켓이 최근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를 다 담다’ 캠패인에 대한 폭발적인 고객 반응은 이를 입증하고 있다. G마켓이 2500여 개의 브랜드와 함께하는 공동 캠패인으로, 대표 상품으로 내세우는 브랜드들이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텔 게이밍 노트북은 행사 일주일 동안 3500대를 팔아치우며 36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LG전자의 전기식 건조기는 반나절만에 준비한 수량 70대가 모두 완판 됐다.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1+1행사의 경우 오픈 첫 날에만 7만개가 판매돼 단일 상품으로는 하루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샘의 샘키즈+수납박스 세트는 행사 개시 5분 만에 준비수량 600개 세트가 모두 완판됐다.

대형 제조사의 신규 브랜드 론칭을 국내 단독으로 알리는 ‘브랜드 쇼케이스’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첫 번째 쇼케이스를 선보인 농심의 간편조리식 브랜드 ‘쿡탐’의 경우 열흘의 쇼케이스 기간 동안 총 6만7000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성공적으로 론칭 소식을 알렸다.

이외에도 tvN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신서유기3’와 공동 기획한 굿즈를 비롯해 디즈니 코리아와 손잡고 모나미, 한국도자기 등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을 거쳐 영화 ‘미녀와 야수’ 공동기획상품을 출시하는 등 ‘콘텐츠 커머스’라는 새로운 커머스 트렌드를 구축하기도 했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강력한 파트너십 마케팅을 통해 독보적인 상품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고객들이 G마켓을 찾는 이유”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 프로그램으로 유통업계를 리딩하는 1등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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