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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산율, 세계 전체에서 꼴찌 수준

  • 송고 2017.03.20 10:27 | 수정 2017.03.20 10:28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합계 출산율 1.25명…224개국 중 220위

OLED국가들 중에도 최하위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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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OECD 회원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통틀어서도 거의 꼴찌 수준이다.

20일 미국 중앙정보국(CIA) '월드팩트북'(The World Factbook)에 따르면 지난해 추정치 기준으로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25명으로 세계 224개국 중 220위로 최하위권이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일본은 1.41명으로 210위였다. 또 북한은 1.96명으로 125위, 중국은 1.60명으로 182위에 그쳤다. 이스라엘은 2.66명으로 OECD 회원국 중 1위였고 전 세계 순위는 73위였다.

우리보다 합계출산율이 낮은 국가는 4곳뿐이다. 싱가포르가 0.82명으로 224위로 꼴찌였다. 마카오가 0.94명으로 223위, 대만이 1.12명으로 222위, 홍콩이 1.19명으로 221위였다.

합계출산율 1위는 아프리카 국가 니제르로 6.62명이었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낮은 것은 자녀 양육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맞벌이 부부가 늘고 있지만 아이를 맡길 곳은 부족하고 양육비 부담도 크다.

이제 2%대 중반을 바라보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전 세계 110위권 수준이고 OECD 회원국 중에선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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