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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저장 데이터 보안 투자 늘려야”

  • 송고 2017.03.20 15:39 | 수정 2017.03.20 15:39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2017년 데이터 위협 보고서 발표

전세계 기업,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솔루션 투자 선호해

보안 솔루션 종류 별 IT 보안 예산 지출 계획.ⓒ탈레스

보안 솔루션 종류 별 IT 보안 예산 지출 계획.ⓒ탈레스


전세계 기업들이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보안에는 많은 예산을 투자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저장데이터 솔루션에는 낮게 투자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탈레스는 ‘2017년 탈레스 데이터 위협 보고서’를 발표하고 투자가 이뤄지는 보안 솔루션과 실제 민감 데이터 보호 역량에는 간극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전세계 대기업에 종사하는 1100명의 IT보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451리서치(451 Research)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30%의 응답자들이 조직이 데이터 위협에 ‘매우 취약하다’ 혹은 ‘극도로 취약하다’고 인식했지만, 기업들이 보안 예산을 가장 많이 투자하는 상위 2개 분야는 네트워크 보안(62%)과 엔드포인트 보안(56%) 솔루션이었다. 저장 데이터 솔루션에 대한 투자는 46%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68%의 응답자들이 데이터 침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 중 지난해 데이터 침해를 당했다고 답한 비율은 26%에 달했다. 두 수치 모두 작년에 비해 증가했다.

기업들의 전체적인 보안 관련 지출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73%의 조직들이 올해 IT 보안 관련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답해 2016년 58%에 비해 증가했다.

가렛 베커(Garrett Bekker) 451리서치 정보보안 수석 연구원은 “조직들이 데이터 침해 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볼 수 없는 솔루션에 계속해서 투자하고 있다”며 “데이터 보안 전략은 점점 지능화되는 오늘날의 위협과 보조를 맞춰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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