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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보아오포럼 2년연속 참석

  • 송고 2017.03.21 08:37 | 수정 2017.03.21 08:37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아시아 국가 간 경제교류 활성화·경제 발전 목적 포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최태원 SK그룹 회장 불참

보아오포럼 현장 [사진=한화생명]

보아오포럼 현장 [사진=한화생명]


김승연 한화그룹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가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에 참석한다.

2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원 한화생명 미래전략실 상무는 2년 연속 보아오포럼 정회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보아오포럼은 아시아 국가들이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고 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 2001년 창설돼 매년 3월 중국 하이난에서 개최된다. 올해 포럼은 오는 23~26일 중국 하이난 섬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아시아 각국 장관 및 국제기구 대표 80명, 포천 500대 기업 150명, 재계 대표1600명 등 2000여명이 포럼에 참석한다.

김동원 상무는 지난해 영 리더스 라운드테이블(YLR, Young Leaders Roundtable) 공식 패널로 초청 받아 처음으로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각국 영 리더들과 거리(distance)에 대한 재정의를 주제로 1시간 30분간 자유토론을 펼친 바 있다.

이와 함께 보아오 포럼 기간 중 경제분배, 아시아 새로운 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해 중국 주요 경영인들과 미팅을 통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올해는 사드 여파로 한-중관계가 악화됐다. 이러한 시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다자간 무역시스템과 자유무역협정 토론에 초정을 받았지만 주최즉이 패널 구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달 초 초청을 취소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로 중국 당국이 보복조치를 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보아오포럼 이사를 맡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순실 게이트 관련 특검·검찰 수사로 구속됐거나 출국금지돼 올해는 참석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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