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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모 볼보차 대표 "올해 20% 성장, 6300대 판매 목표"

  • 송고 2017.03.21 13:32 | 수정 2017.03.21 13:32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올해 6300대 목표…지난해 이어 20% 이상 성장"

크로스컨트리 공격적인 가격 책정…새로운 세그먼트 개척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맨 오른쪽). ⓒEBN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맨 오른쪽). ⓒEBN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가 올해 6300대 판매 목표를 내걸었다.

이윤모 대표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 런칭행사에서 "오늘 크로스컨트리 런칭을 통해 90 클러스터을 완성하며 합리적 가격,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올해도 전년비 20% 이상 성장한 6300대 이상 판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볼보차는 지난해 5206대를 팔아 전년비 22.8%의 판매 신장을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크로스 컨트리 등 주력 신차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스웨덴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길 바라며 좀 더 합리적이고 공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며 "시장의 예상보다 공격적으로 XC90보다 1000만원 가량 낮은 가격에 크로스 컨트리를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크로스 컨트리'와 '크로스 컨트리 프로' 두 가지 트림이 각각 6990만원, 7690만원(VAT 포함)으로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런칭한 크로스 컨트리에 대해 "가장 스웨덴다운, 또 가장 볼보다운 모델이며 볼보가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세그먼트"라고 소개했다.

크로스컨트리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혼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세단의 정숙성, 주행감과 동시에 SUV의 쾌적한 시야, 넉넉한 실내공간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볼보 V90 왜건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전고와 지상고를 높여 부드러운 주행감과 사륜구동의 퍼포먼스를 갖췄다.

이 대표는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이 승용차에서 SUV로 트렌드가 이동하고 있다"며 "크로스 컨트리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승용차에서 SUV로 차종을 변경하기 부담스럽거나 기존 SUV가 높아서 불편한 소비자들에게 크로스 컨트리를 추천했다.

이어 그는 "국내시장에서 크로스 컨트리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로 자리잡을 기회로 본다"며 "다른 경쟁사에서도 크로스 컨트리와 유사 모델들이 많이 내놔서 하나의 큰 세그먼트로 발전할 수 있을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볼보코리아는 이날부터 크로스 컨트리의 예약판매에 돌입했으며 4월말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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