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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조정교육기관 전국적으로 확대…年 1700명 양성

  • 송고 2017.03.21 15:47 | 수정 2017.03.21 15:49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전남·부산·강원·서울 등 4곳 추가지정

지방거주자 자격 취득 불편 해소 기대

[세종=서병곤 기자] 드론 조정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시설이 전국 권역별로 포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서울, 강원 지역에 드론 전문교육기관 2곳을 추가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잎서 지난 9일에는 전남, 부산 지역 2곳에 드론 전문교육기관을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국에 위치해 있는 드론 전문교육기관은 기존 7곳에서 11곳으로 늘어난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드론 조종자격 취득자 수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대부분이 수도권 내 기관에서 자격을 취득한 비수도권 거주자(작년 기준 73.5%)로서 지방의 교육시설 부족으로 해당 거주자의 자격 취득에 불편함이 있어 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규제혁신을 통해 조종교관의 필수 경력요건을 완화하고 교육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업체에 사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교육기관 설립을 지원해왔다.

이번 전문교육기관 확대로 연간 교육수용 가능인원은 지난해 994명에서 올해 약 17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기관 추가 지정을 통해 국민들의 자격 취득 시 겪는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거점 지역에 역량 있는 교육기관들을 지정해 드론 조종인력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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