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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조사, 화학·바이오 항암제 시장 출사표, 보안업체 기업용 메신저 시장 진출 까닭은, LCC 운임 줄인상 등

  • 송고 2017.03.21 20:48 | 수정 2017.03.21 20:4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朴 전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송구…성실히 조사 받겠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파면' 선고를 내린 지 11일 만이다. 박 전 대통령은 21일 오전 9시25분쯤 서울중앙지검 포토라인에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박 전 대통령은 청사 10층 1001호실에서 밤 늦게까지 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 전 대통령은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모금(774억원)을 지시하고, 최순실씨와 공모해 삼성그룹에서 433억원의 뇌물을 수수하는 등 13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화학·바이오업계, 고부가 항암제 시장 줄줄이 출사표

세계적으로 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고부가가치 약효군인 항암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국내 화학·바이오업체들도 항암제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는데 힘을 쏟을 전망이다. 화학·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항암제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돼 2022년 이후에는 20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 2014년 항암제 시장은 1000억달러 수준이었다.

◆보안업체, 기업용 메신저 시장에 진출하는 까닭은

보안 기업들이 기업용 메신저를 잇달아 출시하며 업무용 카카오톡 만들기 경쟁에 가세한다. BYOD(Bring Your Own Device) 환경에서 보안성을 내세워 기업 시장을 공략, 대중적인 메신저를 대체한다는 전략이다. 보안 기업들이 메신저 사업을 확장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전문화된 솔루션으로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면서 사생활을 분리한다는 이점을 앞세웠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오피스메신저'를 출시해 카카오톡, 라인과 같은 상용 메신저 활용 기업을 공략한다.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오피스키퍼' 고객에게 제공되는 솔루션이지만 오는 하반기 내 일반 유저들에게 공개해 사용처를 확대한다.

◆LCC 운임 줄인상…"여객 수요 위축 우려"

LCC 업계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잇따라 항공 운임 인상을 단행한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운임 인상 결정에 따라 대형 항공사 대비 가격 경쟁력이 사라져 여객 수요 위축을 불러올 것이라는 부정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 다만 일각에서는 LCC의 경우 다수의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하기 때문에 실제 소비자가 체감하는 비용 부담이 크지 않아 영향은 미미할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진에어를 시작으로 LCC 업체들은 잇따라 운임을 인상했다.

◆재계 "근로시간 단축, 제도적 완충장치 반드시 포함해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경영계가 우려감을 표명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성명을 내고 "장시간근로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한다"면서 "그러나 최근 국회에서의 논의는 근로시간 단축 핵심사항이 배제된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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