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디자인·USB 충전단자 채용 등 차별화 제품 공개
"해외 온라인 마켓 및 유통업체들과 제휴 확대"
동부대우전자가 레트로(Retro·복고) 디자인 가전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22일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이달 18일~21일 미국 시카고 멕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린 '2017 IHHS(International Home & Housewares Show)'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동부대우전자는 복고풍 냉장고, USB 충전단자를 채용한 전자레인지, 북미향 공기청정기, 현지 맞춤형 빌트인 가전 등 30여개 신제품을 선보였다.
IHHS 개막 당일 차별화된 제품만을 우선 소개하는 'Preview Event'에 동부대우전자 복고풍 디자인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가 선정됐다.
김정한 동부대우전자 미국법인장은 "차별화된 품질과 디자인 개발, 해외 온라인 마켓 및 유통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북미 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대우전자는 IHHS 전시회 기간 중 미국 외에 캐나다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북미·중남미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들과 상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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