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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변화포럼, 석탄발전 사회적비용 꼼꼼히 따져본다

22일 미세먼지와 석탄발전 진단 정책토론회 개최
정부 정책 및 사회경제적비용 분석 연구 토론 벌여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7-03-22 10:18

▲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대응 석탄화력발전을 진단하다!' 제34차 정책토론회에서 한정희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EBN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과 우리나라 석탄발전의 현황을 진단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대응 석탄화력발전을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제34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정애, 이정미 국회의원,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영국대사 등 각계 주요인사 및 관계자 100여명이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해 미세먼지 대책으로 △노후 석탄화력발전 10기 폐지 △기존 석탄화력발전 43기의 환경설비 교체 △건설 중인 석탄화력발전 20기에 친환경설비 투자 등 2030년까지 11조6000억원을 투자해 2015년 대비 오염물질 총량을 50% 감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국회기후변화포럼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정부의 석탄발전 정책에 대해 살펴 볼 계획이다. 특히 석탄발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비용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석탄화력발전의 미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의 국내 석탄화력발전의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대책 △조용성 고려대학교 교수의 국내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분석이 발표된다.

지정토론에는 이창훈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이오금 주한영국대사관 선임 기후변화에너지담당관, 석광훈 에너지시민연대 정책위원, 정권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원장, 허가형 국회예산정책처 사업평가관,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