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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재산 7억4897만원…1년새 8390만원↓

  • 송고 2017.03.23 10:09 | 수정 2017.03.23 10:09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2017년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 공개

정재찬 공정위원장 3억8892만원·임환수 국세청장 11억7869만원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연합뉴스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연합뉴스

[세종=서병곤 기자] 현 정부 경제팀을 이끌고 있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산이 지난 1년 사이 8000만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17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유일호 부총리의 신고재산은 7억4897만원으로 전년보다 8390만원 급감했다.

유 부총리의 재산 중에서는 본인 소유의 서울 중구 아파트가 8억4000만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다.

경기 평택과 이천 일대 대지와 임야 등의 가치는 총 4억9374만원으로 평가됐다.

작년에는 송파구의 아파트와 사무실 전세임차권이 2억2000만원에 달했지만, 전세권 만료로 감소했다.

본인과 배우자, 장남의 채무는 6억8126만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억2758만원 줄었다.

최상목 기재부 1차관의 재산은 17억1359만원으로 1년 전보다 2억353만원 늘었다.

본인 명의 서울 용산구 아파트 전세임차권과 배우자 명의 아파트 등 건물이 12억1637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예금으로는 본인과 배우자, 어머니, 자녀를 포함해 모두 6억8395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등을 모두 합해 3억1932만원의 금융기관과 건물임대 채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35억3992만원을 신고했다. 작년보다 2억9161만원 늘었다.

본인 명의의 서울 강남구와 경기 과천 아파트 두 채, 배우자 명의의 강남구 아파트와 서초구 아파트 전세임차권이 25억2600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재산은 3억8892만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086만원 늘었다.

대부분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채무가 3000만원 줄었다.

정 위원장은 배우자 명의로 8억6000만원 상당의 서울 송파구 아파트 등 부동산 가액이 9억8000만원이 넘었지만 6억7000만원 상당의 채무도 있어 재산신고 가액이 4억원을 밑돌았다.

이밖에도 임환수 국세청장의 재산은 11억7869만원으로 1년 전보다 3045만원 증가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아파트를 보유하는 등 새롭게 취득한 재산은 없었으나 채무가 1억7167만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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