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6
10.8℃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5.0 -3.0
EUR€ 1475.2 1.1
JPY¥ 884.0 -3.0
CNY¥ 189.4 -0.1
BTC 93,028,000 112,000(-0.12%)
ETH 4,551,000 5,000(-0.11%)
XRP 761.4 16.5(-2.12%)
BCH 688,500 14,800(-2.1%)
EOS 1,225 17(1.4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내달 3일 출범

  • 송고 2017.03.23 17:02 | 수정 2017.03.23 17:02
  • 유승열 기자 (ysy@ebn.co.kr)

4월 3일 서비스 출범 기념식 개최

케이뱅크가 입주한 서울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 전경.ⓒ연합뉴스

케이뱅크가 입주한 서울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 전경.ⓒ연합뉴스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내달 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내달 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서비스 출범 기념식을 하고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공개한다.

케이뱅크는 2015년 11월 금융위원회에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받았고, 지난해 12월 본인가를 받았다.

당초 이르면 올해 1월말 정식 출범할 계획이었지만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테스트 기간이 길어지면서 정식 출범 일정도 늦어졌다.

케이뱅크는 KT 주도로 만들어진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이다.

'내 손안의 첫 번째 은행'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지점이 없고 모든 업무를 인터넷과 모바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 자동화기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처리한다.

지점과 창구 직원이 없어 인건비나 부동산 비용이 기존 은행과 비교해 획기적으로 적다.

이렇게 절감되는 비용으로 예금 이자를 더 주고 대출 금리는 낮춰 가격 경쟁력을 제고한다.

또 음원이나 통신 데이터 등 스마트폰에서 이용 수요가 많은 디지털 콘텐츠를 이자 형태로 제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카드망 대신 은행망을 이용하는 직불방식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해 0%대의 수수료로 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뱅크와 함께 인터넷 전문은행에 뛰어든 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금융위에 본인가를 신청했으며 올해 상반기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6 05:11

93,028,000

▼ 112,000 (0.12%)

빗썸

04.26 05:11

93,005,000

▲ 215,000 (0.23%)

코빗

04.26 05:11

93,001,000

▼ 1,432,000 (1.5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