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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바도, 롤링스톤스·라몬즈 의류 출시…이랜드 후아유와 협업

  • 송고 2017.03.23 17:46 | 수정 2017.03.23 17:46
  •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미국 록 밴드 롤링스톤스 시그니처 활용한 제품 출시

국내 SPA브랜드 후아유 통해 꾸준히 제품 선보일 것

브라바도ⓒEBN

브라바도ⓒEBN


유니버설뮤직 산하 머천다이징 브랜드 브라바도(Bravado)가 이랜드그룹이 전개하는 후아유를 통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록 밴드 '라몬즈(Ramones)'와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를 상징하는 로고가 활용된 디자인으로 반팔 티셔츠, 스웨트 셔츠, 후디 제품으로 구성됐다.

롤링스톤스는 록 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위대한 밴드 중 하나로 메인 보컬 믹 재거의 두꺼운 입술을 소재로 삼은 혓바닥 로고로 잘 알려져 있다.

라몬즈는 지난 1974년 뉴욕에서 결성된 미국의 펑크 록 밴드로 가죽 재킷, 청바지, 스니커즈와 장발로 대표하는 빈티지 패션의 시그니처와도 같다.

브라바도 관계자는 "국내 시장의 해외 콘텐츠 활용 의류가 대부분 해외 SPA 브랜드를 통해 수입·판매되고 있는 것과 달리 브라바도는 국내 브랜드 후아유와 협업했다"며 "우수한 생산력과 유통망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앞으로도 해외 아티스트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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