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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 '리클라이너 소파' 매력에 빠지다

  • 송고 2017.03.24 00:00 | 수정 2017.03.23 17:52
  •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리클라이너 시장 2013년 1000억원서 지난해 1500억원 증가

공간활용·포인트가구·휴식 트렌드 높아져 소비자들에 각광

체리쉬 리클라이너 소파 '네스트인'ⓒEBN

체리쉬 리클라이너 소파 '네스트인'ⓒEBN


홈 인테리어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포인트 가구로 거실 소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원하는 각도로 조절가능 한 리클라이너 제품 시장이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리클라이너 시장은 지난 2013년 1000억원에서 2015년 1300억원, 지난해 1500억원으로 3년 동안 50%이상 성장했다.

한샘은 지난해 하반기 '아우토-S' 소파를 출시, 원터치 전자동 방식으로 한 번의 작동으로 133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뒷벽과 공간을 띄우지 않아도 돼 공간활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에이스침대는 스트레스리스의 '아리온'을 선보였다. 제품은 홈시네마용으로 출시됐지만 거실용 소파로도 이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수납공간을 활용하면 리모컨, 팝콘, 음료 등을 배치할 수 있다. 평상시엔 소파로 주말이나 영화감상을 할 때는 홈시네마 소파로 활용할 수 있다.

체리쉬는 홈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의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 '네스트인 리클라이너'를 선보였다. 제품은 일반형, 프리미엄형, 온라인판매용 총 3가지 라인으로 10가지 이상의 컬러로 구성돼 인테리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노르웨이 리클라이너 브랜드 피요르드는 봄철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네이처' 컬러의 1인 리클라이너 '보스'를 지난달 출시했다. 고급 천연 가죽을 사용해 어느 공간에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가구업계 관계자는 "집안의 중심이 되는 거실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소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휴식에 대한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리클라이너 시장이 성장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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