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8
9.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5 -0.5
EUR€ 1457.2 -5.6
JPY¥ 892.0 -0.7
CNY¥ 185.9 -0.3
BTC 100,947,000 101,000(0.1%)
ETH 5,109,000 25,000(-0.49%)
XRP 885.5 4.5(-0.51%)
BCH 810,100 93,500(13.05%)
EOS 1,515 12(-0.7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대우조선 지원] 조선·은행주 상승…"불확실성 해소"

  • 송고 2017.03.23 17:51 | 수정 2017.03.23 18:04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현대미포조선 전날보다 7.31% 오른 8만9500원…52주 신고가 경신

하나금융지주·신한지주·KB금융 등 주요 은행주 1~3%대 상승 마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에서 열린 대우조선 구조조정 추진지원방안 간담회에 참석해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EBN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에서 열린 대우조선 구조조정 추진지원방안 간담회에 참석해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EBN

정부가 23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자 조선주와 은행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중심으로 신규자금 2조9000억원을 포함해 시중은행 출자전환 등 총 6조7000억원 규모의 채무조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미포조선은 전날보다 7.31% 오른 8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8만97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중공업 역시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인 18만원을 새로 쓰고 전날보다 2.01% 상승 마감했다.

대우조선을 둘러싼 불확실성 해소가 같은 업종 다른 기업에도 호재로 인식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중 은행들은 대우조선에 대한 출자전환으로 수천억 원대의 충당금을 적립해야 해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를 받고 있다.

하지만 하나금융지주(3.71%), 신한지주(1.26%), KB금융(1.21%) 등 주요 은행주들은 상승 마감했다.

시중은행들이 대우조선에 대한 여신을 꾸준히 줄여왔고 충당금도 쌓아왔기 때문에 충격은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관측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8 22:41

100,947,000

▲ 101,000 (0.1%)

빗썸

03.28 22:41

100,804,000

▲ 102,000 (0.1%)

코빗

03.28 22:41

100,953,000

▲ 231,000 (0.2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