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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래·NH·한국, '손실제한 ETN' 15종목 상장

  • 송고 2017.03.23 18:21 | 수정 2017.03.23 18:21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LS의 낮은 환금성 등 단점 보완하면서 다양한 수익구조 갖춰

한국거래소는 주가가 하락해도 손실이 일정수준으로 제한되는 '손실제한 상장지수증권(ETN)' 15종목을 오는 27일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손실제한 ETN이란 만기시점에 기초지수가 일정수준 이하로 하락 하더라도 사전에 약정된 수준(예 발행금액의 70%)으로 최저 상환금액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손실제한 ETN은 주가연계증권(ELS)의 낮은 환금성 등 단점을 보완하면서 다양한 수익구조를 갖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을 투자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도입됐다.

또한 지수추적형 ETN·ETF와 차별화된 상품 도입으로 ETN 시장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발행사는 삼성증권·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으로 다양한 수익구조를 갖는 총 15종목을 1050억원의 규모로 상장한다.

이들 15종목은 콜, 콜·풋스프레드, 조기상환형 종목 및 버터플라이 등 다양한 수익구조 상품이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시장부 관계자는 "투자자는 주식시장의 전망에 따라 다양한 구조의 상품을 통해 수익 추구 및 리스크 헤지가 가능하다"며 "장외시장에서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인기 있는 ELS의 대체 상품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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