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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 성화식품 흡수합병…닭고기 시장 1위 노린다

  • 송고 2017.03.24 07:44 | 수정 2017.03.24 07:45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5월 31일자로 흡수합병 공시…합병비율 1대 0

원가 경쟁력 확보와 닭고기 시장서 경쟁력 강화

ⓒ마니커 홈페이지 캡쳐

ⓒ마니커 홈페이지 캡쳐

닭고기 업체 마니커와 성화식품이 합병을 통해 닭고기 시장 1위 도약을 노린다.

마니커는 도계처리 식품 제조업체 성화식품을 5월 31일자로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마니커와 성화식품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합병 목적은 규모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와 '마니커'라는 브랜드를 활용한 닭고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다.

이번 합병으로 2010년(성화식품)과 2011년(마니커)에 잇따라 이지바이오 가족사로 편입된 두 법인은 동두천, 천안, 충주 등 3개 공장에서 연간 약 1억 마리 규모의 닭고기 공급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를 위해 마니커와 성화식품은 1년 전부터 두 법인간 인력교류를 활성화하고 생산, 사육, 영업 등 주요 부문에서의 협력강화를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한편 통합에 대비한 효과를 계속 점검했다.

그 결과 손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생계(生鷄) 시세가 2015년과 비슷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두 법인의 영업손실 합계가 2015년 122억원에서 2016년 74억원으로 줄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지난해 3월부터 성화식품 이창우 대표가 마니커 대표이사까지 겸직하고 있어 합병에 따른 경영상의 혼란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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