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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성진號 수익성 가시화…목표가↑-IBK證

  • 송고 2017.03.24 09:12 | 수정 2017.03.24 09:11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IBK투자증권은 24일 LG전자에 대해 조성진 부회장의 대표 취임 이후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성진 부회장의 CEO(최고경영자) 취임 이후 회사의 체질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어, 단기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보다는 지속적인 보유 및 비중확대 포지션을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G전자가 1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 14조9500억원, 영업이익 7960억원을 올리며 전년동기, 전분기 및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거의 모든 사업 부문과 제품들의 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1분기 예상 실적의 특징은 매출 대비 이익 개선 폭이 크다는 점"이라며 "특히, 패널과 반도체 등 주요 재료비 상승이라는 불리한 조건에서 실현한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전 제품에 걸친 수익성 개선은 결국 전사에 걸쳐 오버헤드 코스트가 개선된다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야전사령관 스타일인 조성진 부회장의 가전 성공 DNA가 LG전자의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시킨다면 수익성 호조세는 올해 내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2조60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8%, 96%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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