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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현장]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니로PHEV·스팅어로 한단계 진보"

  • 송고 2017.03.24 09:52 | 수정 2017.03.24 15:11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미래차 주도권 선점 파괴적 혁신 더욱 가속화"

사내이사 한천수 부사장, 사외이사 김덕중 전 20대 국세청장 선임

기아자동차 제73기 정기주주총회ⓒEBN

기아자동차 제73기 정기주주총회ⓒEBN

"기아자동차가 올해 니로 PHEV와 스팅어의 글로벌 런칭을 토해 친환경차 및 고급차 시장에서 한 단계 진보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24일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제7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보다 즉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규모와 내실을 강화함은 물론 미래 성장동력 또한 공고히 구축하겠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올해 자동차 산업은 미국, 유럽, 중국 등 주력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내수 시장 또한 경기 부진 지속으로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라며 "또한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가 본격화되면서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 자동차산업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간 제휴, 인수 등 산업내 파괴적 혁신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니로 PHEV와 스팅어에 이어 "국내외 시장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모닝과 프라이드 후속차, 글로벌 수요에 최적화된 현지화 모델 투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고수익 차종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으로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철저한 품질관리 및 생산효율 혁신을 통해 원가절감과 수익성 개선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내이사로 한천수 기아차 부사장(재경본부장), 사외이사로 김덕중 법무법인 화우고문(전 제20대 국제청장)과 김동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등의 선임건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으로는 이귀남 LKN법학연구소 변호사, 김덕중 법무법인 화우고문 등의 선임건이 승인됐다.

기아차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6.4% 증가한 52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50조원을 돌파했으며 영업이익은 4.6% 늘어난 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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