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회관 3층 오키드룸 오후 16시30분 브리핑
정경유착 근절·투명성 확보·싱크탱크 강화 등 담길듯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24일 오후 '대국민 사과 및 혁신안'을 발표한다.
이날 전경련회관 3층 오키드룸에서 전경련 허창수 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를 하고 혁신안을 발표한다. 권태신 상근부회장이 브리핑을 통해 세부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허창수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회장단 3명과 외부인사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혁신위원회를 꾸려 혁신안 마련 작업을 진행해왔다.
외부 혁신위원에 윤증현 전 장관, 박재완 전 장관, 김기영 전 광운대 총장이 영입됐다. 회장단 출신의 내부 혁신위원 3인은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맡았다.
혁신안은 ▲정경유착 근절 ▲투명성 확보 ▲싱크탱크 기능 강화 등 3가지 주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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