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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현장] 삼성, 갤노트7 소손 교훈…"5대 전략 새판 짠다"

  • 송고 2017.03.24 10:10 | 수정 2017.03.24 10:50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지난해 정기주주총회 현장. ⓒ삼성전자

지난해 정기주주총회 현장.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소손 문제에 따른 금전적 손실을 교훈삼아 품질 최우선 경영체제에 들어간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IM 부문장)은 24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제4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경험을 교훈으로 삼고 수익과 성장을 확보할 수 있는 5대 핵심전략을 수립했다"며 "브랜드 이미지를 재건하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갤럭시노트7 소손 사태로 브랜드 이미지가 많은 영향을 받았지만 소손 원인을 밝혀냈고 완벽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경영 전반에 품질 최우선 경영체제의 정착을 통해 시장의 신뢰 회복에 매진한다. 또 브랜드 이미지를 재건하고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태블릿, 웨어러블, 액세서리, B2B, 온라인 사업도 적극 육성, 사업부 실적 개선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에 최고 수준의 오퍼레이션 효율을 달성하기 위해 라인업을 효율화하고 유통구조 혁신과 제조 혁신 등을 추진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인텔리전스 △IoT △M-Commerce △인식 기술 등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준비도 소홀함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신 사장은 또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한자릿수 성장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무선사업부는 수익과 성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IM 부문은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 8000억원을 달성하며 전체 휴대폰과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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