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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현장] 미래에셋대우, 통합 후 첫 주총…조웅기 사내이사 선임

  • 송고 2017.03.24 10:48 | 수정 2017.03.24 10:52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마득락 사내이사 후보 추천 건은 회사 내부적인 사정으로 철회

최현만 "연금자산 경쟁력 더욱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위해 최선"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24일 센터원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24일 센터원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통합 후 첫 주주총회를 열고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4일 서울 을지로 센터원 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웅기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웅기 사장과 함께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있던 마득락 사장은 사내이사 자격을 사퇴했다. 사외이사 정윤택 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사내이사·사외이사 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조치다.

미래에셋대우는 마 사장이 등기이사에 대한 후보 추천을 사임했을 뿐 현재 자산관리(WM) 관련 사장을 맡고 있는 사내 직책과 업무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사외이사에는 권태균 법무법인 율촌 고문, 감사위원 홍성일 고문을 선임했다.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개정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외부감사인은 안진회계법인과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삼정회계법인으로 변경했다.

제48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에 대한 안건도 통과됐다. 당기순이익은 연결기준 157억원이며 이익배당은 보통주 50원, 우선주 55원으로 확정됐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올해는 미래에셋대우의 창업 원년으로 고객 자산 증식과 고용 창출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강점을 나타내던 연금자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종합투자계좌(IMA)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투자은행과 경쟁하는 역량을 키우겠다"며 "4차산업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총 현장에서는 일부 소액주주들이 배당금 50원 집행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최 부회장은 "미래에셋대우가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자부하지만 책정된 계상액에 따라 이같은 배당금을 집행하게됐다"며 "앞으로 자산배분과 수익 증대를 통해 배당금 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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