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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현장] BNK금융, 사외이사에 김영재·윤인태 선임…주당 230원 배당

  • 송고 2017.03.24 13:35 | 수정 2017.03.24 13:49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이봉철 비상임이사 재선임…성세환 회장 "미래성장 체제 확립 추진"

ⓒBNK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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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는 24일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BNK금융은 '2016년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23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지난해 BNK금융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5016억원, 그룹 총자산은 5.1% 증가한 106조 3579억원이다. BIS자기자본 비율은 12.86%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BNK금융은 자평했다.

이와 함께 BNK금융은 3월 임기가 만료된 이봉철 비상임 이사를 재선임하고, 사외이사에 김영재 부산대 교수, 윤인태 前 부산고등법원 법원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밖에 주총에서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등이 반영된 정관 변경안도 의결했다.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2016년 BNK금융그룹은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와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양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성 회장은 다만 "올해는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고,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업종간 경계가 사라지고 IT기업 등 타 업종의 금융업 진출에 따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BNK금융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미래성장 체제 확립 및 경영 효율성 강화'를 선정했다.

성 회장은 "경영 효율성 극대화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를 통해 자본적정성을 제고하는 한편, 바젤Ⅲ 글로벌 자본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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