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가스운반선 1척 명명식...오는 3월 말 인도 즉시 투입
5척의 신규 선박 인수, 셀 등 대형 우량화주 장기운송계약 투입
KSS해운은 24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지난 2015년 9월에 발주한 8만4000CBM급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가스운반선)의 명명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명명식에는 이대성 KSS해운 사장, 일본 용선주인 긱시스(GYXIS) 부사장 및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 위즈덤(GAS WISDOM)’으로 명명됐으며 오는 3월 말 인도 즉시 깃시스와의 LPG 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오는 4월 KOGAS LNG사업 입찰을 준비중인 KSS해운은 '가스 유토피아(GAS UTOPIA)'호를 비롯한 5척의 신규 선박을 인수, 셀 등 대형 우량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에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17년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