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기대작 '펜타스톰'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흥행 청신호

송고 2017.03.25 00:01 | 수정 2017.03.25 09:24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사전예약 시작 후 9일만에 100만명 넘어서

MOBA 장르 모바일 최적화…박진감 넘치는 5대5 실시간 대전 특징

넷마블게임즈의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모바일 MOBA(진지점령전) '펜타스톰 for Kakao'이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며 흥행 청신호를 켜고 있다.

25일 넷마블에 따르면 펜타스톰 for Kakao는 사전예약 시작 후 9일만에 신청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펜타스톰은 PC에서 주로 즐겼던 MOBA 장르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게임으로 언제 어디서나 박진감 넘치는 5대5 실시간 대전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탱커, 전사, 아처, 마법사, 암살자, 서포터 등 6개의 직업, 22종의 영웅, 차별화된 스킬과 역할로 대전마다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영웅은 최대 15레벨까지 성장이 가능하며 경기 시간은 평균 약 10~20분 정도로 기존 MOBA 게임들보다 빠르게 진행된다.

넷마블은 인기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지코와 위너의 송민호를 펜타스톰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광고는 'show me your play 펜타스톰'이라는 슬로건 아래 쉽고 재미있게 언제든지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의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펜타스톰은 최근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에서도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FGT에 참여한 이용자 중 97.5%는 게임이 재밌다고 응답했고 또 90%는 론칭 이후 플레이는 물론 주변에 추천하겠다고 평가했다.

현재 넷마블은 펜타스톰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은 브랜드 사이트와 카카오게임을 통해 동시 진행 중이며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선보이고 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펜타스톰은 FGT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게임의 재미를 검증받았다"며 "많은 분들이 사전예약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도 누리고 출시 후 친구들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대전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펜타스톰은 4월 중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하고 2분기 내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USD$	1379.5	▼0.5
EUR€	1471.8	▲1.8
JPY¥	891.1	▼0.1
CNY¥	189.9	▼0.4

넷마블, 기대작 '펜타스톰'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흥행 청신호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매매기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