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 원안 처리
"미국 테네시 공장 안정화 및 유통 전략 고도화"
한국타이어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18층 강당에서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연결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사 보수한도 총액은 지난해 70억원(5명)에서 올해 100억원(5명)으로 증가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올해 경영환경은 저성장 기조와 보호무역주의,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 차원 높은 기술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프리미엄 자동차 업체와의 비즈니스를 적극 확대하고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또 올해 양산을 시작하는 미국 테네시 공장의 안정화와 더불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유통 다운스트림 전략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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