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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관망세 '확산'

  • 송고 2017.03.25 12:37 | 수정 2017.03.25 12:37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서울 일반 아파트값 0.05% 상승

전세가 봄 성수기 맞아 상승세 '여전'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전경.ⓒEBN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전경.ⓒEBN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이 다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출시됐던 매물이 소진되면서 저점 매수의 메리트가 적고 조기 대선도 현실화한 상황에서 시장을 지켜보겠다는 관망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전 주(0.16%) 대비 움직임이 둔화되면서 0.12%를 기록했다. 입지여건과 희소가치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 입주물량 증가 등 주택시장 전반에 부정적 요인이 적지 않아 매수세가 쉬어가는 분위기다.

서울 매매가격은 0.05% 상승했다. 구별로는 △은평(0.11%) △서대문(0.10%) △서초(0.10%) △구로(0.09%) △동작(0.08%) △강남(0.07%) △강서(0.07%) 순으로 올랐다. 반면 △양천(-0.05%) △동대문(-0.03%) △중랑(-0.02%)은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신도시(0.00%)와 경기·인천(0.01)은 매수세가 줄며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상태다. 신도시는 △분당(0.03%)과 △평촌(0.02%)이 상승했고 동탄(-0.05%)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중소형 면적대를 찾는 실수요가 이어지며 △구리(0.05%) △고양(0.03%) △안산(0.03%) △광명(0.02%) △시흥(0.02%) 순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

전세는 서울이 0.04% 상승했으며 신도시(0.00%)와 경기·인천(0.01%)은 매매와 마찬가지로 한산한 모습을 나타냈다.

김은선 부동산114 연구원은 "시장의 향방이 불확실한 가운데 수요자들은 한 템포 쉬어가는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선 전까지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미국발 금리인상이나 입주물량 증가 등과 같은 예고된 변수가 존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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