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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보아보포럼서 한-중 민간 경제외교활동

  • 송고 2017.03.26 12:50 | 수정 2017.03.26 12:50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김동원 상무 2년연속 참가해 글로벌네트워크 구축·민간경제사절 역할

한화그룹 아시아권역 스타트업 대상 보아오포럼 공식 라운드테이블 주최

지난 24일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의 보아오포럼에서 열린 아시아 스타트업 라운드테이블에서 김동원 한화그룹 상무(사진 중앙)가 패널로 참석해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지난 24일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의 보아오포럼에서 열린 아시아 스타트업 라운드테이블에서 김동원 한화그룹 상무(사진 중앙)가 패널로 참석해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사드 역풍 속에서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의 보아오에서 개최된 보아오포럼에 4년 연속 참가하면서 활발한 민간 경제외교활동을 펼쳤다.

올해 한화그룹이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아시아 스타트업 20개사를 초청해 From Made in Asia to Created in Asia를 주제로 보아오포럼의 공식세션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한화그룹은 이번 보아오포럼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포럼주최측과 공식 세션을 개최했다. 중국,일본,한국,인도,태국 등 아시아 권역 2~30대 스타트업 창업자 20명이 패널리스트로 참석했다.

대표적인 참석자로 인도 대표 온라인 쇼핑 사이트 마이델라(Mydala)사의 아니샤 싱(Anisha Singh)대표, 싱가폴 대형 배송서비스 닌자밴(Ninja Van)의 창웬라이(Chang Wen Lai)대표, 동남아 지역 최대 차량 공유 플랫폼 그랩(Grab)사의 안토니 탄(Anthony Tan)대표, 태국의 최대 레스토랑 리뷰 사이트 웡나이(Wongnai)사의 요드 친수파쿨(Yod Chinsupakul) 등이다.

이번 라운드테이블 패널로 참석한 각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젊은 나이에 아이디어와 패기를 가지고 도전했던 역경과 성공담을 공유하며 아시아를 통합해 각자의 사업을 더욱 성장 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다.

스타트업 라운드테이블에 공식패널로 참석한 김동원 한화그룹 상무는 "각 국가의 아시아 스타트업들이 서로 통합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면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번 보아오포럼에서 열린 세션 중 가장 다양한 국가의 참석자들로 구성된 스타트업 라운드테이블 참석자들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이번 행사 후에도 정기적으로 같이 모여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적 발전방안을 마련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행사를 마친 후 김동원 상무는 "아시아권역의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들과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면서 대기업 주도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한화의 드림플러스도 국내외 스타트업들의 꿈이라 표현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4일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의 보하오포럼 행사장에서 한화그룹 김동원 상무(사진 왼쪽)가 중국 텐진시 짜오하이샨 부시장을 만나 텐진시 자유무역지대의 최근 투자환경 및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민간경제외교활동을 펼쳤다. [사진=한화그룹]

지난 24일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의 보하오포럼 행사장에서 한화그룹 김동원 상무(사진 왼쪽)가 중국 텐진시 짜오하이샨 부시장을 만나 텐진시 자유무역지대의 최근 투자환경 및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민간경제외교활동을 펼쳤다. [사진=한화그룹]


김동원 상무는 김용현 한화자산운용대표와 함께 지난 24일 보아오포럼 행사장에서 텐진시 짜오하이샨 부시장 일행을 만났다. 이자리에서 텐진시 및 텐진시 자유무역지대의 최근 투자환경 및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 한화자산운용 중국법인, 중국기금업협회 라이선스 등록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한화그룹에서는 이번 보아오포럼에 한화자산운용 김용현 대표이사, 한화생명 김동원 상무, 한화생명 황승준 상무 등이 참가해 포럼이 진행되는 4일간 글로벌 리더들과 활발한 교류의 장을 가졌다.

한화그룹이 이번 보아오포럼에서 스타트업기업과의 라운드테이블을 주최한 배경에는 한화그룹이 국내/외에서 의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드림플러스가 자리하고 있다.

한화그룹 자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드림플러스는 김동원 상무 주도로 국내에 드림플러스 신사, 드림플러스 63 및 해외에 일본의 드림플러스 도쿄, 중국 드림플러스 상하이센터 운영을 통해 창업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금융의 중심지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국내 보험업계 유일한 핀테크 지원센터인 드림플러스 63은 현재 입주 스타트업 2기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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