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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IT업계 최대 규모 행사 'AWS 서밋 서울 2017' 개최

  • 송고 2017.03.27 09:37 | 수정 2017.03.27 09:37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클라우드를 통한 비즈니스 재혁신' 주제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산업별 사례 발표 및 전략 구현에 필요한 실질적 기술 세션 마련

아마존웹서비스 홈페이지 내 'AWS 서밋 서울(Summit Seoul) 2017' 접수 안내 이미지.ⓒ아마존웹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 홈페이지 내 'AWS 서밋 서울(Summit Seoul) 2017' 접수 안내 이미지.ⓒ아마존웹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클라우드를 통한 비즈니스 재혁신'이라는 주제로 AWS 서밋 서울(Summit Seoul) 2017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IT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인 AWS 서밋 서울 2017은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슈퍼 파워'와 이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배우는 행사로, 간단한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올해 3회째를 맞는 AWS 서밋 서울 2017은 지난 해에 비해 행사의 폭과 깊이를 모두 강화해 열리게 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를 조망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산업별, 기술별 80여개의 심도 깊은 강연이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 위치한 30여개의 다양한 파트너 전시 부스와 각종 부대 행사, 실습 교육 세션인 부트 캠프 등을 통해 총 5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AWS 측은 예상했다.

'미래 비즈니스를 위한 재설계(Rearchitecting your business for the future)' 라는 소주제로 열리는 19일은 산업별 비즈니스를 위한 행사로 구성된다. 제조∙통신, 미디어, 커머스, 금융∙핀테크, 게임 등 5개 산업별로 구성된 트랙에서 다양한 클라우드 전환 성공 사례를 실제 고객의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교육을 통한 AWS 슈퍼파워의 내재화(Reskill to own AWS superpowers)' 라는 소주제로 열리는 20일에는 기술 담당자에게 맞춤화된 실질적인 기술 세션들을 들을 수 있다.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략 구현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첫째 날인 19일은 AWS 코리아 염동훈 대표가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20일은 AWS 아키텍처 전략 담당 부사장인 아드리안 콕크로프트(Adrian Cockcroft)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넷플릭스(Netflix)에서 수석 클라우드 아키텍트로 근무했던 아드리안 콕크로프트 부사장은 넷플릭스가 고가용성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이전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2개의 기조연설,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되는 80여개의 강연에는 30여 곳의 다양한 AWS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어떻게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 및 기술 혁신을 이루었는지 사례를 공유한다. 참가 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롯데닷컴, 제주항공, IBK시스템, GS Shop, 엔씨소프트, 리얼리티 리플렉션, 서강대학교를 포함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게임, 스타트업 및 공공 영역까지 아우른다.

특히 국내 고객뿐 아니라 나이키(Nike) 앤드류 프라벨 부사장과 라이엇게임즈(Riot Games) 시스템 엔지니어인 아담 로즈멕 등 주요 해외 고객사 임원이 직접 참석해 글로벌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에 티몬을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고객 사례도 함께 소개된다.

행사 참가자를 위해 AWS와 파트너, 고객들은 클라우드 솔루션 부스를 양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30개 이상의 다양한 부스에서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도입과 활용에 대한 논의도 가능하다.

AWS의 클라우드 부스에서는 솔루션스 아키텍트, 트레이닝 및 공인인증, 전문가 서비스, 대기업 지원, AWS 파트너 네트워크 등 다양한 존이 구성돼 참가자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을 AWS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부스에는 AI, IoT, VR 등과 같은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본 행사 전날인 18일에 진행되는 AWS 테크니컬 부트캠프는 실습을 통해 IT 실무자들이 기술과 경험을 획득하고 실무에서 AWS 클라우드 활용을 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세션이다.

유료로 진행되는 부트캠프는 기본 단계인 '성공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방법', 심화 단계인 '서버리스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구축하기', 전문가 단계인 'AWS로 컨테이너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운영하기'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마다 AWS의 테크니컬 트레이너와 솔루션스 아키텍트가 직접 AWS 클라우드 사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AWS 서밋 서울 2017의 부대행사는 본 행사 못지않게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국내 정부 정책, 국내외 대학의 연구 및 교육 사례, 스마트 시티 사례 등 다양한 공공 영역의 정보를 공유하는 'AWS 퍼블릭 섹터 데이', AWS의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클라우드 산업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AWS 파트너 서밋',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을 활용해 혁신을 이끌어 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AWS 이그제큐티브 프로그램', AWS 공인자격증 취득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공간인 'AWS 공인인증 라운지' 등이 대표적인 부대행사다.

그 밖에도 1만여 명의 국내 사용자들을 보유한 AWS 한국사용자모임(AWSKRUG) 주최로 일본과 중국 멤버와 글로벌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함께 하는 자리인 '커뮤니티 데이'를 비롯해 국내 개발자가 직접 겪은 AWS 활용기를 공유하는 개발자 트랙인 'AWSKRUG 디벨로퍼 데이' 등이 마련된다.

또한 넷플릭스의 클라우드 전략을 이끌고 유명 벤처 캐피털인 배터리 벤처스(Battery Ventures)에서 스타트업 기술 자문을 맡았던 아드리안 콕크로프트 부사장의 경험과 조언을 공유하는 '스타트업 CxO 네트워킹 나이트'는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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