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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2017년 '서비스 혁신의 해' 선포
- 송고 2017.03.27 11:02 | 수정 2017.03.27 11:02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전국 서비스 지정점 대표 150여명 모여 제품 홍보 및 서비스 품질 향상 결의
"판매, 설치, 서비스 등 모든 접점서 만족도 높일 것"
지난 24일 2017년 캐리어에어컨 서비스 지정점 발대식을 개최한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이(가운데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수도권 서비스 지정점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4일 2017년을 '캐리어에어컨 서비스 혁신의 해'로 선포하고 '전국 에어컨 서비스 지정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을 비롯한 수도권 및 전국 지사별 서비스 지정점 대표 150여명이 참가해 제품 홍보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품질향상과 더불어 서비스 강화로 국내 에어컨 업계 3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한다. △24시간 이내 고객 응대 처리율 100% 달성 △긴급 서비스 즉시 대응 △고객 방문 예정 시간 준수 △깨끗하고 청결한 복장 착용 등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발대식에 참가한 수도권 서비스 지정점 대표는 "서비스 혁신의 해 선포식을 통해 다시 한 번 고객 서비스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캐리어에어컨은 발대식과 함께 전국 240여개의 A/S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서비스 차량에 '캐리어에어컨은 가족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며 적극적인 CS 홍보 활동도 준비했다.
이밖에도 캐리어에어컨은 올해 초 더 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2017년형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을 출시하고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등 여름철 성수기 주문량 폭주 현상에 대비한 사전 대응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서비스가 영업과 개발의 시작이며 끝이라는 마음으로 고객응대를 100% 달성하겠다"며 "캐리어에어컨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핵심 가치로 두고 제품개발부터 영업까지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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