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총 및 이사회 거쳐 신규 선임
LG화학 중대형전지사업담당 역임, 2차 전지사업 경쟁력 제고
코스모화학이 함재경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해 성준경, 함재경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코스모화학은 지난 2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함재경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함재경 신임 대표이사는 LG전자, LG화학을 거쳐 코스모신소재 재무총괄책임자(CFO)를 역임한 바 있다.
코스모화학은 2010년대 들어 신성장동력으로 2차 전지사업에 뛰어들었다. 함 신임 대표가 LG화학에서 중대형전지사업을 담당했던 만큼 2차 전지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모화학은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 962억원, 영업손실 18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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