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대표 가족 문예행사인 ‘제27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23일 창원(용지공원)·진주(진주성)·김해(국립김해박물관)·울산(울산대공원)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남·울산지역 거주 여성(여성백일장)과 유치원생·초등학생(어린이사생실기대회)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별도 참가신청 없이 대회 당일 지역별 개최장소에서 작품용지를 받은 후 주제에 맞춰 제작한 작품을 현장 제출하면 된다.
특히 제27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는 운문·산문으로 나뉜 여성부문 백일장과 저학년·고학년으로 나뉜 사생실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전자기기·자전거·축구공 등 푸짐한 경품도 준다.
여성백일장 부문은 장원(2명)과 차상(4명), 입선(15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 상금 20만원 및 상패를 수여한다.
어린이사생실기대회 부문은 ▲최우수상(9명) 장학금 20만원 및 상장 ▲우수상(18명) 장학금 10만원 및 상장 ▲특선(150명) 부상 ▲입선(3200명) 부상 ▲단체상(7개학원) 부상 및 상패가 주어진다.
수상자는 오는 5월 19일 경남은행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성철 지역발전홍보부장은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는 지역 최고의 문예행사이자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봄 나들이 행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태권도 시범공연과 저글링 묘기 등 식전행사와 뻥튀기, 타투·요술풍선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예년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된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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