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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두산·삼진야드, 미세먼지 제로 LNG엔진 개발 추진

  • 송고 2017.03.28 10:14 | 수정 2017.03.28 12:03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중소형급 선박 및 발전기용 LNG 엔진 개발

디젤엔진보다 미세먼지 및 황산화물 발생 없어

한국가스공사 허재영 가스연구원장(앞줄 가운데), 두산인프라코어 이경원 전무(왼쪽), 삼진야드 박성신 전무(오른쪽) 및 관계자들이 선박용 가스엔진개발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허재영 가스연구원장(앞줄 가운데), 두산인프라코어 이경원 전무(왼쪽), 삼진야드 박성신 전무(오른쪽) 및 관계자들이 선박용 가스엔진개발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앞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선박용 LNG엔진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기업들이 힘을 모았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7일 인천 가스연구원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삼진야드와 '선박용 LNG 엔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3사는 MOU를 통해 중소형급 선박 및 발전기용 LNG 엔진에 대한 기술개발 및 보급에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 가스공사는 부산시 및 영도구청과 소형 LNG 추진선박의 신조 및 개조에 관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LNG 추진선박은 디젤엔진 선박보다 미세먼지 및 황산화물 100%, 이산화탄소 20% 저감효과가 있어 환경보호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침체된 국내 조선 및 해양 산업에 기술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스공사 양영명 기술본부장은 "LNG 추진선박은 엄격해지는 국제 환경 규제 분위기 속에서 기존 선박에 대한 획기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조선해양산업의 블루오션에서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힘을 모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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